두부/食堂2012.09.07 11:02

 



강릉에 사는 분과 강릉출장을 오니 눈과 입이 즐겁다~^^ 게다가 강릉에 사는걸 행복해하시고 그만큼 빠삭하게 알고 계셔서 다니는 곳마다 풍년이다.  

강릉에서 회의하고 거하게 회식한 후 해장으로 먹은 강릉초당두부집 백반! 두부에 환장하는 나로서는 한끼 식사로 두부를 먹는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데, 강릉 초당두부의 원조집을 가게되어 아침부터 행복해 기절할뻔했다. 히히 

'고분옥할머니순두부'라는 곳이 강릉초당두부의 진짜 원조라고 한다. 50년이 넘도록 아직까지 할머니가 직접 두부를 만드신다. 바닷물을 간수로 이용해서 만드는 초종재래식이고, 이 과정은 강원도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한다.

뭐 과정이 어쨌거나 결과를 먼저 대하는 입장에서 평가해본다면, 일단 두부의 입자가 아아주 곱고 부드러웠다~~ 아주 샤르르 녹아내린다. 근데 맛은 고소한 맛보다는 쫌 짭쪼롬한 맛이 난다. 뭐 좋게 생각하면 강릉바다맛이 느껴지는 것도 같다. 

무엇보다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좋아 해장이 잘됐다 ㅋㅋ 아침 8시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들도 어제 저녁에 술좀 자셨나? ㅋㅋ

 

<고분옥 할머니 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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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문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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