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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FREEDOOOOOOM!!!!!! : 영화 <브레이브 하트>와 스코틀랜드 도시 스털링(City of Stirling)

by 문슝1324 2021. 1. 19.

 

 

영화가 개봉한 1995년부터 가슴을 파헤친 한 남자가 "프리덤!!!!!!"이라고 절규하는 장면을 익히 보아왔다.

이 장면을 보면서 걍 중세시대에 전형적인 저항군 리더일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이게 왜 명작인지 가늠할 수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보니 20년 넘게 여즉까지 왜들 그렇게 명작이라고 칭송하는지를 바로 알 수 있었다.

 

스코틀랜드의 기사이자 독립영웅인 윌리엄 왈라스(William Wallace, 1272~1305)를 중심으로 서술되는 이 영화는

15세기에 Blind Harry가 쓴 소설 <The acts and deeds of Sir William Wallace, Knight of Elderslie>을 토대로 하고 있다.

 

 

# 지리적, 역사적 배경과 의미

 

주 무대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지역의 도시 스털링(City of Stirling) 이다. 

 

 

# 영화 줄거리

 

 

이 영화의 주요 내용은 스털링 다리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핵심적으로 다룬다. 

다만 영화에서 맬 깁슨 감독은 이를 멋지게 표현하기 위해 평야 전투로 바꿨다. 

 

스털링 다리 전투 모습
영화상 스털링 전투 장면, 평야 버전

통쾌한 것은 프랑스 출신 아일랜드 왕세자비가 윌리엄 왈라스의 격하게 뛰는 심장을 알아봤다는 것이다. 

 

 

 

 

# 현재의 스털링

 

현재 스털링 지역의 인구는 45,750명이고, 면적은 16.7km²로 여의도의 2배 정도이다. 

왈라스 기념비는 1869년에 건축되어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독립하려고 한다. 

 

 

참고자료

윌리엄 왈라스 기념비 안내 홈페이지 www.nationalwallacemonument.com